원래 New Islington에 있는 Pollen Bakery에 가려고 했었다. 집에서 거리가 좀 있었지만 시내 중심가를 거쳐 Pollen Bakery에 도착했다. 아래는 멀리서 보이는 Pollen Bakery 풍경 주위는 무척 낭만적이었다. 좁은 강물이 흐르고 강물 위에 배들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앉을자리는 있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여기는 다시 오기로 하고 Off the Press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와이프가 이곳(Off the Press)은 한국 같다고 했는데 둘러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았다. 오래된 영국 건물이 아닌 최신 건물에 들어선 카페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벽면이 흰색으로 되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았다. 샌드위치는 훌륭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