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소중하다.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서 일하고 사업을 운영한다. 그런데 물건을 사는 소비자들은 '그 가게 돈 벌어 줘야겠다'라는 마음으로 물건을 사지 않는다. 그 물건이 좋아서 또는 그 물건의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그 가게를 방문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지 돈을 많이 버는 게 최고다'라는 노골적인 마음을 숨겨야 한다. 이 마음이 드러나게 되면 소비자들은 파는 물건들을 대하는 사업주의 태도를 알게 되고 물건에 대한 구매도가 떨어진다. 설사 사업하는 사장이 돈만 많이 버는 게 우선이다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가득하더라도, 그래도 물건이 좋다고 홍보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비자들은 자선 단체가 아니다. 최근에 생긴 커피숍에서 이벤트를 하는 것을 보았다. 평소에도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