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생리대 맨체스터 시내도 그렇지만 학교에서도 남녀공용 화장실을 쉽게 볼 수 있다. 며칠 전 화장실에 갔을 때 발견한 풍경을 사진으로 찍었다. 경우에 따라 생리대를 살 돈이 부족한 학생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깜빡하고 오늘이 그날인지 모른채 학교에 온 학생도 있을 것이고. 아무튼 학생이 공부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조금이라도 배려하고자 하는 학교의 마음씀씀이가 고맙다. 유학일기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