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쳇 GPT열풍이 거세다.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원래 책의 전체 이름은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지식'인데 비전공자인 내가 보기에 완전히 이해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자의 상세한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인해 AI가 일으킨 다양한 영역에서의 이슈와 특징, 흐름 등을 파악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다. 저자는 자율주행, 검색엔지, 기계번역, 내비게이션 등 AI가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몇 가지 영역을 간추린 후 주요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AI입문자가 읽기에 힘들지가 않았다. 무엇보다 저자의 원래 전공이 궁금해지기도 했다. 저자의 박학다식한 지식과 이해가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