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 먹고 있는 약들의 유래, 역사, 성분, 효능 등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 또한 여러 다른 책들에서 정보를 취득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부분은 과거 신문기사를 표절한 것처럼 그 기사와 문체와 단어가 유사했다. 한편 전문 의학용어, 분자식 등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 정도 정보면 독자 누구나가 다 알 수 있다고 생각한 걸까? 좀 더 순화해서 표현하기가 어려웠겠지만 이해할 수 없는 용어들을 읽고 있는 독자들을 좀 더 생각했더라면 좋았을 텐데.